우리나라 아이돌판도 휘저어놓은 '달고나 커피'의 다른 이름은 무엇일까요?
'달고나 커피'가 전 세계에서 대유행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게 된 사람들이 찾은 놀거리이자 먹거리입니다.
KBS 편스토랑에서 소개된 것이 국내 유행 계기로 알려졌는데요. 원래 이름은 '비튼 커피(Beaten coffee)' 혹은 '인디언 카푸치노(Indian cappuccino)'입니다. 달고나의 색과 맛을 닮았다고 해서 '달고나 커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400번 커피'라는 별명도 있는데요. 커피와 설탕 그리고 뜨거운 물을 넣고 400번 이상 저어야 이 달고나 크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동으로 얻을 수 있는 커피이기 때문에 '달고나 커피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SNS를 강타하게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진짜 달고나를 만드는 데 도전했는데요. 출신 지역이 각자 다른 멤버들이 '달고나'를 다른 이름으로 불렀습니다. 달고나의 다른 이름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달고나 커피 챌린지 막차를 탄 정다니엘은 촬영 내내 젓기 바빴습니다. 과연 다니엘의 도전은 성공했을까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주은정 PD, 이지연 PD
출연 정석준 기자
촬영·편집 이지연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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