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에 재즈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8년까지 활발히 무대에 섰다. 리더 및 연주자로서 음반 수십장을 냈으며 백악관에 초청돼 로널드 레이건, 빌 클린턴 등 당시 대통령들 앞에서 공연하기도 했다.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출신 주인 뉴저지 명예의 전당에 2011년 헌액됐다.
아들 존 피자렐리는 2016년 내한해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기도 한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로, 아버지와 함께 여러 차례 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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