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제공]
경기도 고양시에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고양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여성 2명이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 32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뉴욕에서 약 1년간 거주한 20대 여성 직장인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입국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삼송마을 15단지에 있는 부모 자택에서 자가 격리됐다. 이후 3일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3월 초 감기 증상이 있었지만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고, 현재도 무증상으로 전해졌다.
고양시 33번째 확진자인 B씨(일산동구 고봉동)는 30대 여성으로, 미국 뉴욕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입국한 B씨는 7400번 공항버스를 타고 일산 킨텍스 캠핑장으로 이동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입국 때부터 자가 격리자로 분리돼 관리 받았고 특이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동선과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고양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여성 2명이 이날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서 32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뉴욕에서 약 1년간 거주한 20대 여성 직장인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입국해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삼송마을 15단지에 있는 부모 자택에서 자가 격리됐다. 이후 3일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3월 초 감기 증상이 있었지만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고, 현재도 무증상으로 전해졌다.
지난 4일 입국한 B씨는 7400번 공항버스를 타고 일산 킨텍스 캠핑장으로 이동해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입국 때부터 자가 격리자로 분리돼 관리 받았고 특이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이들에 대한 동선과 역학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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