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접수기간은 6일부터 내달 15일까지로, 일자리, 주거, 교통, 환경, 복지 등 모든 분야 일반정책 제안을 접수 받는다.
공모에는 시정발전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시는 제안에 대한 사전검토, 1차 제안실무심사위원회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를 7월 1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은 시정에 적용돼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행정의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안혁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창의적인 제안을 시정에 반영,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복지증진을 통해 의왕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공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