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미스터트롯 임도형, "3살때부터 트로트 시작"···​"떡잎부터 알아봤다"

'미스터트롯' 임도형이 트로트 시작 계기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TV조선 '미스터트롯' 임도형은 "외할머니 덕분에 3살부터 트로트를 불렀다"고 말했다. 
 

[사진=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날 '아침마당'은 '트로트 신동' 특집으로 진행됐다. MC 이정민 아나운서는 "임도형은 언제부터 트로트를 시작했냐"고 물었다.

임도형은 "3살부터 트로트를 좋아했다. 외할머니가 트로트 부르는 게 머리에 박혔다. 이후 엄청 좋아졌다. 올해 12살인데 트로트 부른 지 9년 됐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3살 때는 어려서 잘 부르지 못했다. 가사만 되새기는 정도였다"며 "트로트는 부르고 들을 때 다 좋다"고 덧붙였다.

가수 박상철도 임도형은 힘이 펄펄 넘친다"고 밝혔다. 박상철은 임도형과 함께 등장,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박상철이 임도형과 무대를 함께 했다. 임도형 실력 어떠냐"고 물었다. 박상철은 "임도형은 노래만큼 퍼포먼스도 잘한다. 기가 막힌다. 임도형이 힘이 펄펄 넘친다"고 말했다. 임도형은 함께 무대 오프닝을 연 박상철에 대해 "유명하신 가수님이라고 생각했는데 타 방송을 보고 굉장히 좋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만났을 때 좋았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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