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가 넘은 해녀가 평생 물질과 밭일을 하며 모은 재산 1억원을 삼육대학교에 내놨다. 삼육대는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 온 부금현 할머니(93)가 최근 “훌륭한 인재를 기르는 데 써달라”며 이 대학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관련기사장애인 고용촉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를 위하여 웰크론, 산불피해 안동에 7000만원 상당 침구 기부 #기부 #나눔 #부금현 #부금현할머니 #삼육대학교 #장학금 #할망 #해녀 좋아요0 나빠요0 김한상 기자rang64@ajunews.com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