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레이싱, 스포츠 모바일게임으로 올해 상반기 게임 시장을 달군다. 넥슨은 지난 4월 3일부터 13일까지 ‘EA 스포츠 피파모바일(이하 피파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16일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사전등록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두 모바일게임은 팬층이 두꺼운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돼 세심한 조작을 통해 승부를 겨룬다는 공통점이 있다. 게임업계는 RPG(역할수행게임)가 주류인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넥슨의 스포츠 관련 게임이 지각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300만명 몰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자체 IP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 맞게 제작한 레이싱게임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특징이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6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 결과, 하루 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몰렸고 4일차에 200만명,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사전등록에는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해외 각지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는 카트라이더가 아시아권 외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넥슨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특유의 생생한 주행감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 피파모바일, 모바일게임 최초로 EA 라이선스 독점 계약... 직접 선수단 꾸리고 조작
넥슨은 축구의 묘미를 담은 모바일게임 출시도 앞두고 있다. 넥슨은 지난 3월 EA와 피파모바일의 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4월 3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선구단)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피파모바일의 특징이다.
피파모바일은 EA의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모바일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피파 라이선스를 독점적으로 활용해, 주기적인 선수단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클럽과 선수들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자동·수동 조작과 제스처, 버튼 조작을 지원해 이용자가 직접 선수를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축구를 즐길 수 있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 4월 한달 피파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사전등록까지 분주하게 준비했다”며 “레이싱·스포츠가 모바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주류 장르였던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승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전등록 일주일 만에 300만명 몰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자체 IP ‘카트라이더’를 모바일에 맞게 제작한 레이싱게임으로, 이전보다 향상된 3D 카툰 그래픽과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특징이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달 16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 결과, 하루 만에 100만명의 이용자가 몰렸고 4일차에 200만명, 일주일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프리미엄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에게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넥슨은 축구의 묘미를 담은 모바일게임 출시도 앞두고 있다. 넥슨은 지난 3월 EA와 피파모바일의 한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4월 3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모바일 플랫폼에서 직접 스쿼드(선구단)를 구성하고 선수를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피파모바일의 특징이다.
피파모바일은 EA의 프랜차이즈 게임으로, 모바일 축구 게임 중 유일하게 피파 라이선스를 독점적으로 활용해, 주기적인 선수단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클럽과 선수들을 게임에서 만날 수 있다. 자동·수동 조작과 제스처, 버튼 조작을 지원해 이용자가 직접 선수를 움직이며 생동감 넘치는 축구를 즐길 수 있다고 넥슨은 강조했다.
넥슨 관계자는 “지난 4월 한달 피파모바일 비공개 시범 테스트부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글로벌 사전등록까지 분주하게 준비했다”며 “레이싱·스포츠가 모바일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비주류 장르였던 만큼,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승부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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