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드림스타트, 신규 대상아동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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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5-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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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관내 취약계층 가정 중 위기 아동 조기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 및 초기상담을 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대상 아동을 발굴하기로 했다.

또,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신규대상자 발굴 협조를 요청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위기아동 발생 시 즉시 방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의 소외를 방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 예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발굴한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사례회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 후 종합적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광주시는 197가구 287명의 대상 아동에게 다양한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체계 전환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정방문 등 대면서비스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종료 시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의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에 대한 모니터링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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