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올해 '귀어귀촌 박람회' 9월 온라인 개최

  • 당초 6월에서 9월 16~20일로 변경

  • 컴퓨터와 모바일로 전문가 귀어귀촌 상담 서비스

6월 열릴 예정이었던 ‘2020년 귀어귀촌 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전환, 오는 9월 16~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귀어귀촌 박람회는 어촌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는 귀어귀촌 희망자들에게 정부의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 귀어귀촌 박람회는 어촌마을을 3D로 구현해 실제 마을을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전문가 특강이나 홍보·설명회 등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온라인 박람회 전용 사이트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컴퓨터와 모바일로 귀어귀촌 상담 서비스를 하되 귀어귀촌 분야별 전문가와 8개 주요 지방자치단체별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귀어귀촌 박람회 누리집에 정보나 콘텐츠 관련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어촌체험 휴양마을 1박 2일 체험권(4인 가족 기준)또는 모바일상품권을 준다.
 

귀어귀촌 사이버 박람회 관심정보 사전 설문조사[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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