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해수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8점을 시상하며 어촌관광 분야에서는 △마을 운영을 담당하는 사무장 △해양·갯벌 해설을 통해 체험의 질을 높이는 바다해설사 △도시와 어촌의 상생을 촉진하는 도·어 교류 부문에서 총 8점을 선발한다. 귀어귀촌 분야에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어귀촌인 부문과 적극적으로 귀어귀촌인을 유치한 어(漁)울림마을 부문에서 총 10점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례는 오는 11월 말에 열리는 제18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시상한다. 발굴된 사례는 전국 어촌에 확산해 지역 맞춤형 발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 요건과 제출서류 양식, 접수처 안내는 바다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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