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면접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내달부터 관내 기업들이 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채용방식의 변화는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한곳에 모여 진행하던 집합형 채용박람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데 따른 것이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면접은 면접관과 구직자가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구인기업은 회사에서, 구직자는 군포시 일자리센터에서 각각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한편 시는 18일 화상면접 시범운영을 통해 인터넷 통신상태 및 화질상태등을 점검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등을 참고, 7월부터 시청에 화상면접 부스를 설치해 관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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