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구, 한라건설)가 충청권 랜드마크로 주목받는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지난달 26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계룡시 대실지구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이달 6일 특별공급, 7일 2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기준 59~84㎡) 905가구로, 규모별로는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계룡중·고 도보 통학권에 공원 및 수변공간과 맞닿아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계룡시청을 비롯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을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근린공원과 바로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숲세권 아파트의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단지 옆으로 흐르는 농소천 수변공원이 갖추어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공원생활이 가능하며, 일부 세대에서는 하천조망이 가능하다. 아파트 입주시점에 맞춰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도 준공될 예정이다.
단지내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수험생 및 입주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방이 남녀 분리방식으로 조성하고, 개인실도 제공된다. 각종 정보 열람 및 독서를 위해 도서관도 만들어진다. 실내 운동시설로는 스크린골프와 퍼팅연습장을 갖춘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GX 룸을 갖춘 체력단련실도 운영된다. 게스트하우스, 맘스스테이션, 주민카페, 다목적실 등도 갖추고 있다.
입주는 2023년 3월이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충남 계룡시 금암동에 마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