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허니 제공]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지난 1일 재택근무 여행사 허니를 오픈했다. 여행사 허니의 모든 업무는 재택으로 이뤄지고 있고, 온라인 여행사이기 때문에 고정비용을 최소화 하여 경쟁력 있는 가격을 고객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선우 측 설명이다. 4일 선우에 따르면, 허니는 3단계 전략으로 여행업계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다. 1단계는 기존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을 론칭해 여행업을 파악하고, 2단계로 글로벌에서 한국계가 즐길 수 있는 여행코스를 고객들에게 차별화해 제공한다. 3단계에서는 호텔, 항공 등 여행 전 분야에 걸쳐 서비스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허니문, 커플, 리마인드, 스포츠 등의 카테고리로 패키지 상품을 론칭했고, 전 국민을 상대로 최고의 신혼여행 코스도 공모 중이다. 관련기사"中 큰손 온다"···유통업계, 유커 맞이 분주농식품부, '댕댕여행' 통해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 허니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하는 여행사가 속출하고, 국내 빅3 대형 여행사의 영업실적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0% 이상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허니의 출발은 도전에 가깝다”며 “다만 허니의 모든 업무는 재택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여행사이기 때문에 고정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무모한 도전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허니 #여행사 #선우 좋아요0 나빠요0 기수정 기자violet1701@ajunews.com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정동진레일바이크, 강릉시에 생수 3만3600병 지원 기자의 다른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