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덕산데코피아, 증권가 호평에도 주가 ‘강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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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8-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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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기업인 덕산테코피아 주가가 증권가의 잇따른 호실적 전망에도 등락을 이어가며 보합세다.

25일 오전 9시 39분 현재 덕산데코피아는 150원(-0.91%) 내린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이 유입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날 리서치알음은 덕산테코피아에 대해 디스플레이 업사이클(재활용)과 차세대 OLED 제폼인 ‘M11’에 따른 수혜를 점치고 적정주가로 2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인 1만6400원 대비 46.3%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본 것이다.

이충헌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덕산테코피아는 삼성디스플레이 차세대 OLED M11 관련 수혜주로 하반기 삼성 및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출시로 OLED 소재 부문 호실적이 예상된다”면서 “여기에 화학소재 부문이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담당중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익다각화를 위해 차세대 Si계 프로세서 소재를 양산 준비중에 있다”며 향후 수요증가 따른 수혜도 점쳤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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