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본사 사옥 폐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충범 기자
입력 2020-08-28 19: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홈플러스 측 "필수 인원 제외하고, 전 직원 재택 근무 진행 예정"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홈플러스는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을 폐쇄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직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서촌에서 식사를 한 후, 16~19일 휴가를 쓰며 출근하지 않았다. 이후 20~21일 근무하고 다시 22~27일 휴가에 들어갔다.

이 직원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으나 지난 27일 보건당국으로부터 광화문 인근 지역에 30분 이상 체류했기 때문에 검사를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선별 진료소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2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홈플러스는 28일 확인 직후 본사를 전격 폐쇄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본사 폐쇄 직후 전 구역 방역을 실시했다"며 "별도 안내 시까지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