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한국은 방역 모범국가, 높은 경제 성장 기대”

  • "OECD 국가 중 경제 성장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범국가이며,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가장 높은 경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 5일은 정부가 정한 '세계 한인의 날'로, 지구 곳곳에서 거주국의 당당한 시민 및 자랑스러운 한인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국민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올해는 코로나19 때문에 세계 한인의 날을 제대로 기념하지 못하게 돼 몹시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지금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안정적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관리하며 세계로부터 방역 모범국가로 칭찬받고 있다”며 “경제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겠지만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대표는 한인을 위해 한국이 할 수 있는 2가지를 약속했다.

그는 “첫째는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는 것이고, 둘째는 각국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며 "서로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같은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 어디에 살든 모두가 명예로운 한국인, 떳떳한 지구시민으로 발전하길 대한민국이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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