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증시, 태풍 낭카로 휴장...선·후강퉁 중단

  • 홍콩 기상청, 낭카 태풍경보 8단계로 올려

[사진=연합뉴스]

홍콩 증시가 13일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휴장했다. 

이날 홍콩증권거래소(HKEX)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지문에 따르면 태풍 낭카 영향으로 개장이 지연됐던 홍콩 증시가 태풍경보 단계가 낮아지지 않으면서 오후에도 휴장한다. 선강퉁과 후강퉁, 그리고 파생 상품을 포함한 증권 시장의 거래도 모두 중단된다.

홍콩 기상청은 현지시간 오전 5시40분에 태풍 낭카 경보를 8단계로 올렸다. 낭카의 시간당 평균 풍속은 63km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