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 하만카돈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 ‘사운드스틱 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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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20-12-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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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기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하만카돈이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 사운드스틱 4(SOUNDSTICKS 4)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4는 2000년 첫 출시 이후 20년 동안 상징적인 디자인과 하만카돈만의 수준 높은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사운드스틱 시리즈의 최신 모델이다.

이번 제품은 획기적인 투명 돔 디자인과 세련된 실루엣이 마치 조각품을 연상케 한다. 투명 돔 형태의 서브우퍼 내부는 아름다운 물결무늬를 담고 있으며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 LED 라이트가 적용됐다.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4는 67년간의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온 하만카돈만의 첨단 사운드 테크놀로지가 집약됐다.

깊고 풍부한 고품질의 베이스를 전달하는 하향식 투명 돔 형태의 서브우퍼와 각 4개의 풀레인지 트랜스듀서를 탑재, 음악에 멋을 더하는 2개의 위성 스피커가 작은 볼륨에도 선명하고 또렷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출력은 140W(와트) RMS(Root Mean Square·실효출력)이다.

일관되게 울려 퍼지는 서브우퍼의 풍부한 저음과 위성 스피커로 전달되는 또렷하고 생생한 사운드의 조화로 사운드스틱 4가 있는 어떠한 공간이라도 아름다운 사운드로 가득 채워 듣는 즐거움을 극대화해준다.

이 외에도 3.5mm AUX 케이블로 PC 등과 연결해 고품질 사운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 전원, 볼륨, 블루투스 연결을 직관적인 버튼으로 제어할 수 있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하만카돈 사운드스틱 4는 이날부터 주요 온라인몰과 디지털프라자에서 판매된다. 출고가는 44만9000원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시스템 사운드스틱 4. [사진=하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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