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 구글플레이 매출 1위 탈환... 1주년 업데이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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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20-12-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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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2M’이 2일 ‘리니지M’을 제치고 구글 앱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M은 지난해 11월 출시 후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가 리니지M에 자리를 내주고 2위와 3위를 유지해왔다.

이번 1위 탈환은 지난달 25일 적용된 리니지2M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소프트 판교 사옥[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신규 클래스, 기술, 아이템 등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하루 2회 이벤트 던전을 열어 보상을 제공하고, 특정 시간대에만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이날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3위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가 차지했고, 넥슨 ‘V4’,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 4399코리아의 ‘기적의 검’, 위메이드의 ‘미르4’, 넥슨 ‘바람의나라: 연’이 뒤를 이었다.
 

2일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 매출 순위[사진=구글플레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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