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국내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원 이상인 건설사 총 9곳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요 실적은 △목포 서산온금 1007가구 △부산 효성재건축 221가구 △천안 문화구역 833가구 △서울 봉천2구역 254가구 △대전선화1구역 1828가구 △서울 길훈아파트 220가구 등이다.
이 외에도 △창원 상남산호구역 재개발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3427가구 △창원 마산 반월지구 주택재개발 1954가구 △부산 남일흥아 가로주택정비사업 280가구도 수주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다각화한 전략을 통해 전국 주요 지역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심에서 더욱 활발히 수주해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중흥건설 사옥 전경.[사진 = 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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