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도시 중 아이폰12 5G 통신을 가장 빠른 속도로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 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중에선 LG유플러스의 속도가 가장 빨랐다.
2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에 따르면, 세계 주요 15개 도시에서 아이폰12 5G 속도를 측정한 결과 서울의 다운로드 속도는 472.28Mbps로 1위를 차지했다.
업로드 속도(49.09Mbps)도 서울이 가장 빨랐다. 2위를 기록한 암스테르담은 33.39Mbps의 속도를 보였고, 취리히(33.18Mbps), 리야드(30.74Mbps), 베를린(29.62Mbps), 두바이(28.47Mbps), 도쿄(28.42Mbps)가 뒤를 이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서울 지역에서 LG유플러스가 625.03Mbps로 가장 빨랐다. SK텔레콤은 500.31Mbps, KT는 393.95Mbps를 기록했다. 업로드 속도도 LG유플러스(57.78Mbps), SK텔레콤(52.54Mbps), KT(43.55Mbps) 순으로 나타났다.
우클라는 조사결과에 대해 “15개 도시의 아이폰12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울이 5G에서 가장 빠른 평균 속도를 보였다”며 “한국의 5G 기지국이 1만 개가 넘는다는 보도가 나오는 것을 보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2일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스피드테스트’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에 따르면, 세계 주요 15개 도시에서 아이폰12 5G 속도를 측정한 결과 서울의 다운로드 속도는 472.28Mbps로 1위를 차지했다.
업로드 속도(49.09Mbps)도 서울이 가장 빨랐다. 2위를 기록한 암스테르담은 33.39Mbps의 속도를 보였고, 취리히(33.18Mbps), 리야드(30.74Mbps), 베를린(29.62Mbps), 두바이(28.47Mbps), 도쿄(28.42Mbps)가 뒤를 이었다.
통신사별 다운로드 속도는 서울 지역에서 LG유플러스가 625.03Mbps로 가장 빨랐다. SK텔레콤은 500.31Mbps, KT는 393.95Mbps를 기록했다. 업로드 속도도 LG유플러스(57.78Mbps), SK텔레콤(52.54Mbps), KT(43.55Mbps)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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