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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아트홀 전경. 안성시가 총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내 문화영상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인터넷]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휴공간을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재생하는 차세대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안성맞춤 문화영상 스튜디오 조성’을 주제로 안성맞춤아트홀 내 복도공간을 활용한 오픈영상스튜디오 조성 사업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다.
박종철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과 영상미디어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테마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통해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들의 영상미디어 조성 사업의 첫 스타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플랫폼을 정착시키고, 시민들의 방송 기회 확대와 문화예술 계층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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