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비대면으로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웨비나' 방식 연수를 강화해 위드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웨비나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웹상으로 열리는 실시간 혹은 녹화방식의 양방향 멀티미디어 회의를 의미한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체교육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중소벤처기업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는 온라인 라이브 연수채널인 'KOSME-LIVE'를 신규 개설·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연수(12개) △기술품질 연수(32개) △생산품질 연수(10개) 과정을 진행한다. 연수과정은 웨비나 연수 또는 이러닝과 웨비나가 결합된 플립형 연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수 참가신청과 자세한 내용 확인은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중기 재직자의 교육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연수는 대부분 무료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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