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첫 예방접종을 하게 될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다.
접종 대상자는 관내 요양병원 13개와 요양시설 74개소의 65세 미만 환자, 입소자, 종사자 등 3788명이다.
이 중 92~93%가 예방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병원은 병원 자체로 접종한다.
요양시설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의사, 보건소 시설 방문, 보건소 내방 등 3가지 방법으로 접종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의사와 간호사, 행정요원을 구성된 방문접종팀을 구성했다.
또 사전점검팀도 구성해 시설별 협약 또는 의사 소속 의료기관을 사전 점검한다.
황범순 예방접종 추진단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시민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 순서에 해당하는 시민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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