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김희진과 안성훈은 듀엣 싱글 '홀딱'을 발표, 음악 팬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홀딱'은 남녀가 첫눈에 반해 사랑의 강물에 퐁당 빠지는 '추입애하'의 과정을 표현한 곡. 김희진과 안성훈은 사랑스럽고 재기발랄한 곡에 걸맞는 멜로디에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안성훈과 김희진은 벌써부터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는 중.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 SBS MTV '더쇼', MBC M, MBCevery1 '쇼! 챔피언' 등 그간 트로트가 소개되지 않았던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 '러블리 트롯'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
또 김희진은 "더 발전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각오와 함께 앞으로의 무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고, 안성훈은 "몸치인 것이 티가 안 나게 자연스럽게 안무를 소화하고 싶다. 춤을 못 추는 사람이 노력하는 것이 아닌, 원래 춤을 잘 추는 사람이구나라고 평가받고 싶다"고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김희진과 안성훈은 '홀딱'을 비롯해 다채로운 활동으로 올해 음악계를 쥐락펴락할 예정.
안성훈은 "늘 예뻐해 주시는 우리 '후니애니' 분들, 응원해 주실 때까지 계속 노래할 테니까 응원 부탁드린다"며 여전한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냈고, 김희진 또한 "저의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으로 인사드릴 테니까 끝까지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앞으로도 두 사람은 음악 활동 외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
한편 김희진은 1994년생으로 2019년 '미스트롯'으로 얼굴을 알려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훔쳤다. 지난해 싱글 앨범 '차마'로 정식 데뷔했다.
안성훈은 2012년 '오래오래'로 데뷔, '공주님' '그곳에 두고 온 라익락' 등 히트곡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스터 트롯'으로 팬덤을 형성, 인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