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J, 커피찌꺼기 재활용 원단으로 '착한패션' 선도

[사진=한세엠케이 제공 ]

한세엠케이는 자사 캐쥬얼 브랜드 TBJ가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나이스(N:ICE)아이템'을 통해 '착한' 패션 문화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나이스 아이템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한 지속 가능한 패션 문화를 위해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두가 가진 향균과 소취 기능으로 봄철 세균 번식을 차단해주고, 천연 자외선 차단 역할과 흡습속건 기능까지 제공해 위생관리 부분에 특히 효과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BJ는 이 아이템을 대표 스테디 셀러 상품인 일일팬츠와 데님,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TBJ의 나이스 아이템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군에 커피찌꺼기 등의 리사이클 원단을 지속해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환경 보호와 스타일리시한 패션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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