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주가 8%↑' 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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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상 기자
입력 2021-04-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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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다.
 

[그래픽=홍승완 기자]


엔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1만9000원)의 2배인 3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 후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엔시스는 오전 9시 19분 기준 시초가 3만8000원 대비 8.82%(3350원) 오른 4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4364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03위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4.78배, 외국인소진율은 2.52%다.

이날 장 초반 한때 시초가 대비 12.50%(4750원) 4만2750원에 거래됐으나 이내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엔시스는 2006년 설립된 2차전지 배터리 검사장비 업체다. 2019년 기준 매출액은 319억원, 당기순이익은 1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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