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이 동네를 넘어 캠핑지 배송서비스를 본격화한다.
로마켓은 4월부터 5월까지 봄 캠핑시즌을 겨냥해 캠핑지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핑지에서 로마켓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 근거리의 마트를 설정하고 주문을 하면 캠핑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로마켓이 위치기반 동네마트 지도를 제공해 배달가능한 근거리에서 직접 장을 볼 수 있게 돕는다.
캠핑 전 번거롭게 장을 보고 제품의 신선도를 고려해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 없이 현지에서 신선한 식료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로마켓 앱에서 온라인 결제시 적용되는 ‘국내산 농축산물 20% 할인’ 이벤트를 이용하면 신선한 지역 먹거리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야채와 과일은 물론 국내산 돼지고기와 한우 역시 매장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로마켓 정현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봄맞이 캠핑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