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가 덩달아 상승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7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8.91%(1550원) 상승한 1만 8950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3.49%(1100원) 상승한 3만 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9일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제2공장 증축 확장 등에 806억 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 자본의 78.18%다.
또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지난 16일 러시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V' 생산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에 컨소시엄 멤버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착공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백신센터는 올 8월 시험가동을 앞두고 있으며, 9월부터는 세계 처음으로 2000리터 배양규모 배치의 본 생산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이전과 제반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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