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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오른쪽)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평택시민과 다문화가 화합해 꽃피운 「만춘 전시회」처럼 어려울수록 문화예술로 성숙하고 아름답게 발전해가는 평택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이번 전시는 평택이 낳은 민족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이 일제강점기 때 발표한 ‘만춘곡’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표현한 예술품 창작을 통해 모두 함께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공모 수상작 전시회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선의 평택시의장, 김영해 경기도의원, 이해금 평택시의원, 강봉천 (故)지영희 선생 유족, 송창진 경기문화재단 본부장, 최정숙 평택전통문화연구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정장선 시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평택시민과 다문화가 화합해 꽃피운 「만춘 전시회」처럼 어려울수록 문화예술로 성숙하고 아름답게 발전해가는 평택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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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생태 문화공원 용역 보고회[사진= 평택시 제공]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예창섭 부시장, 홍선의 평택시의장,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용역 중간보고 및 조성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조성 콘셉트로 억새와 버드나무 군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편의시설 등에 관한 심층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조성계획 변경 및 부문별 계획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한 후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반영해 하천환경에 걸맞은 친수 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다.
홍 의장은 “시민 모두가 휴식하고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태문화공원 조성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예 부시장은 “안성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주변의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부족한 여가와 휴식공간을 위해 명품공원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을 생태 문화공원은 팽성읍 및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수변환경의 이점을 살린 친수·여가·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기존 가칭으로 쓰이던 노을유원지 명칭을 변경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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