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직원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직원 1명이 지난 1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으며 이어 3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4명이 확진됐다.
현재 질병관리청과 관할 보건소는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확진자가 발생한 건물 전체를 소독했고,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