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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 148만2842명···전국민 대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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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1-05-2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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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차 접종률은 7.3%, 누적 337만2599명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가 21일 0시 기준 1만1183명 증가한 377만2599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전국민 대비 7.3% 수준이다.

2차 신규 접종자는 20만7795명으로 누적 접종 148만2842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약 2.9%이다.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은 205만5102명, 화이자 백신은 171만7497명으로 집계됐다.

화이자 백신은 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노인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7일부터 65~74세 신규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일시적 수급 불균형 문제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61명 발생했다. 전날 646명 대비 85명 감소했으며, 사흘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1주간 지역 일평균 확진자는 590.6명으로 전날 617.3명보다 26.7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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