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7.0원으로 보합 출발한 뒤 1127원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주 미국 물가 쇼크와 주가 조정으로 반등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 및 위안화 강세의 영향으로 1120원대로 재차 하락했다.
이번주 역시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존 경제가 백신 접종률 확대로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주요국 국채 금리가 상승해 유료화가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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