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팩2호 장마감 앞두고 무려 주가 29%↑...도대체 왜?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성스팩2호 주가가 상승세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17분 기준 삼성스팩2호는 전일대비 29.91%(1280원)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스팩2호 시가총액은 4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364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재생에너지와 바이오제약(자원)을 비롯해 미래 성장 동력을 갖춘 산업을 영위하는 업체를 합병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인 삼성스팩2호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인 엔피와의 합병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 엔피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한 삼성스팩2호는 지난 11일 합병신고서를 제출했다. 

합병 비율은 엔피의 보통주 1주당 삼성스팩2호 약 6.19주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8월 4일이다.

한편, 글로벌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메타버스 VR·AR 시장은 오는 2030년쯤이면 1조5429억 달러(약 174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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