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유통업체 오아시스마켓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식선식품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농산물·식품 유통 사업을 해오다 2018년 신선식품 새벽 배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어소프트가 약 8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386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을 기록했다. 전자상거래 업체 가운데 몇 안 되는 흑자를 내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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