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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 ‘음료와 응원’ 건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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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1-06-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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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대구은행과 함께… 푸드트럭 운영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이 DGB대구은행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병원 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일일 푸드트럭을 운영 중 의료진에게 음료를 건넸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9일 DGB대구은행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병원 직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일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일일 푸드트럭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감염예방을 위해 메뉴를 음료로 한정하였으며, 현장에서 테이크 아웃(Take-out)해 개별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과 김영운 DGB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이 행사에 참여하여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줬다”라며,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에서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였다”라고 말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해서 강구하고 있다"라며, "대구파티마병원의 직원들을 응원해주기 위해 푸드트럭을 지원해 준 DGB대구은행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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