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1/06/16/20210616163029330789.jpg)
경북도청 청사 전경. [사진=경상북도 제공]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은 소상공인의 점포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와 22개 시·군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240여 개 정도의 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전문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 지원(전단지, 리플렛, 카탈로그, CI 및 BI 제작 등),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도배, 바닥, 전기조명, 진열대 등), 안전위생설비(소독기, CCTV, 살균기), POS단말기 지원 등이 있다. 단, 포장재 제작지원사업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점포당 최대지원금은 2000만원이며, 이중 70%는 도와 시·군이 함께 지원하며 30%는 지원자가 부담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공고일기준)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후 서류심사 및 선정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 중에 지원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배성길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이 ‘코로나19’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맞춤 지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