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파인드'는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 3월 런칭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과 투자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가능한 정보의 장으로 꼽힌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매달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6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운용'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 신한벤처투자 VC본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등 투자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는 7월에는 ‘창업가의 멘탈관리’를 주제로 과중한 업무와 투자유치의 과정에서 겪는 창업자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극복 방안을 전할 예정이다. 7월 행사 사전 신청은 7월 7일까지 가능하며, 월간 파인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참여 신청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스타트업 간 새로운 만남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파인드를 런칭한 이래 매달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이를 계기로 비즈니스 협력과 성장의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