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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를 방문하여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 정용덕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 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 [사진= 농협 제공]
농협은 지난 21일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를 방문해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해 농협홍삼 선물세트 200개와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작성한 감사 그림편지를 준비해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통해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은 6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역사를 기억하고 6·25 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감사 그림편지 쓰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덕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6·25전쟁을 잊지 않고 전우들의 용기와 희생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전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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