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파티마병원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헌혈클럽으로부터 헌혈증 100매를 기증받았다. [사진=대구파티마병원 제공]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는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헌혈클럽으로부터 기증받은 해당 헌혈증은 응급환자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헌혈클럽은 2021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에 등록된 클럽으로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을 위해 모인 사회복지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헌혈클럽의 회장을 맡고 있는 박현식 사회복지사는 “대구사회복지사 회원들이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랑으로 실천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새로운 나눔의 실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기증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 사회복지사는 지금까지 약 190회 정도의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곧 200회 헌혈에 참여하여 조금이라도 생명을 살리는 데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김선미 병원장은 “소중한 실천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주신 사회복지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활동이 지속해서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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