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최고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만도는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GM 2020 SOY(Supplier of the year)' 시상에서 '무결함 차량 출고 특별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만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모두 일곱 차례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올해는 총 122개 기업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그중 특별상은 26개 기업만 받았으며, 무결함 차량 출고 부문에 선정된 한국 기업은 만도가 유일하다.
무결함 차량 출고는 천재지변 등 부품 수급 악조건을 이겨내고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기업에 수여되는 훈장이다. 지난해 9월 165㎞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극복해낸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조성현 만도 총괄사장은 "이번 특별상 수상은 GM과 오랜 기간 함께한 동반자로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만도는 지난 22일(미국 현지시간) 'GM 2020 SOY(Supplier of the year)' 시상에서 '무결함 차량 출고 특별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만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모두 일곱 차례 GM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올해는 총 122개 기업이 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그중 특별상은 26개 기업만 받았으며, 무결함 차량 출고 부문에 선정된 한국 기업은 만도가 유일하다.
무결함 차량 출고는 천재지변 등 부품 수급 악조건을 이겨내고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기업에 수여되는 훈장이다. 지난해 9월 165㎞ 강풍을 동반한 허리케인 '샐리'와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극복해낸 결과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만도 로고. [사진=만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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