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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자원봉사센터, '2021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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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기자
입력 2021-07-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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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하기 위해 행사 마련

영천시청 전경[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코로나19 감염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원봉사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지난 22일 ‘2021 장기자원봉사자 인증서 수여식’을 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개최하고 그간의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땀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영천시가 밝혔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행복 영천을 만드는 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인정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누적 자원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1명과 2000시간 이상 7명에게는 배지와 인증패를, 1000시간 이상 12명에게는 배지와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3000시간 인증패 수여를 받은 영천시자율방범연합회 ‘장명희’씨는 “내가 즐거워서 하는 봉사인데 배지와 인증패까지 받으니 뿌듯하다”며 “더 열심히 봉사하고 행복을 전파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녹현 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에도 묵묵히 궂은일 가리지 않고 봉사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를 위해 그리고 살기 좋고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자원봉사자들을 독려했다..

서명환 새마을체육과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장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손길이 닿아 자칫 지나치기 쉬운 부분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챙겨 주셔서 모두가 행복한 영천 구현이 바로 눈앞에 있는 듯하다”며 장기자원봉사자로 인증 받으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영천시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누적시간 4000시간 이상은 14명, 3000시간 이상은 11명, 2000시간 이상은 49명, 1000시간 이상은 234명 총 308명이다. 앞으로 영천시는 자원봉사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 영천시가 외적·내적으로 발전하는데 동참하는 역할을 담당해 나아가 참여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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