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 6%↑..."스푸트니크V 백신 시험 생산 진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가 상승세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3분 기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전일 대비 6.87%(1950원) 상승한 3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시가총액은 1조820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161위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달 중 오송 백신센터의 파일럿 유닛에 설치된 200L 바이오리액터에서 스푸트니크V 백신 시험 생산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이달 중 내한하는 러시아 기술진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생산 수율(불량제품을 제외한 정품 생산 비율) 최적화가 입증되면 본계약 체결 후 9월부터 2,000L 규모 배양기로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달에는 항암제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트주맙)'의 바이오시밀러 'HD201(투즈뉴)'의 가교 임상시험 결과 오리지널 약과의 동등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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