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왼쪽)이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서울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526명 늘었다.
12일 송은철 감염병관리과장은 서울시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확진자는 526명 증가한 6만9831명"이라고 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4명 △서초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2021년 8월) 7명△동작구 소재 시장관련(2021년 8월) 7명 △중랑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4명 △종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기타집단감염 38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3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7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4명 등이다.
한편 이날 기준 서울시 코로나 1차 예방접종자는 404만1944명이며 2차 접종자는 155만1492명이다. 서울 전체 인구(약 957만명) 중 각각 42.2%, 16.2%가 접종을 받았다. 현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82만 6960회분, 화이자 103만 4016회분, 모더나 9590회분 등 총 187만 566회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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