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관광 분야 정책 수립 자문위원회 개최 모습.[사진=청양군제공]
충남 청양군이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분과 정책자문위원 회의를 열고 현안 공유에 이어 내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 오른 현안은 ▲칠갑산 휴양관광벨트 조성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 조성 ▲관광 홍보 및 콘텐츠 육성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 ▲선비․충의 문화관 조성사업 등이다. 또 제40회 충남연극제와 청소년연극제 유치 등 내년 문화․관광․체육 분야 구상 시책 논의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활성화 방안 모색이 이어졌다.
참석 자문위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요구 등 소비 유형이 크게 바뀌고 있다며 문화․관광․체육 분야도 방문객 중심 체감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위원들께서 제안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면서 현장 맞춤 관광정책이 추진되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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