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는 1585명으로 늘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화성과 서울 소재 육군 부대 간부 각각 1명으로 모두 가족 또는 지인 확진으로 유전자 증폭(PCR)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육군 간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군대 내 돌파감염자는 41명으로 증가했다.
군대 내 완치된 장병은 1537명, 치료·관리를 받은 장병은 48명이다. 보건 당국 기준 격리 장병은 944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 장병은 1만414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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