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 주가 4%↑...제넨셀, 코로나19 치료제 효능 발표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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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9-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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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골드퍼시픽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골드퍼시픽은 전일 대비 4.92%(90원) 상승한 1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퍼시픽 시가총액은 1520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12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최근 열린 'RDP파마 학술 세미나' 행사에서 제넨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ES16001'가 경증 및 중등도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도 임상 2상에서 투약 6일만에 95% 이상의 환자가 회복률을 보이는 등 표준 치료제 대비 월등히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골드퍼시픽은 자회사 에이피알지가 제넨셀과 컨소시엄 협약식을 맺고,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혀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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