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상승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1분 기준 신풍제약은 전일 대비 1.42%(1000원) 상승한 7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 시가총액은 3조788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9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30일 신풍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 임상 3상 계획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경증 또는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1420명을 대상으로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한다.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외 총 24개 기관에서 진행되며 임상 책임자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