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세상병원이 3주기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바른세상병원은 지난 2013년 1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 획득 이후 3주기 연속으로 인증평가를 받게됐다.
의료기관 인증평가제도는 의료의 질과 환자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는 제도다.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 활동, 환자 만족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등에 대해 엄격하고 까다로운 평가를 거치며, 전문 조사위원의 추적조사시행 후 평가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은 인증마크를 받게 된다.
이번 인증으로 바른세상병원은 2021년 8월 2일부터 2025년 8월 1일까지 4년간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앞서 바른세상병원은 지난해 12월, 제4기(2021년-2023년)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서동원 병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문의료기관으로서의 치료에 대한 전문성 뿐 아니라 인증의료기관으로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기관임을 다시 한 번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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