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수화학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3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7.41%(1000원) 상승한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수화학 시가총액은 405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421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0원이다.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8억원으로 전년 2분기보다 38%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은 30.6% 늘어난 4123억원이다.
이수화학은 상반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100.5% 증가한 362억원을 기록했다.
이수화학은 LAB(Linear Alkyl Benzene), TDM(Tertiary Dodecyl Mercaptan) 등 주력 제품들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수화학은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원료 △수소 운반체(LOHC) △스마트팜 등 친환경 신사업 확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요제품 전방시장 시황이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하반기 실적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